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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제조현장 전문가 육성한다
이형주 기자|simji4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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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제조현장 전문가 육성한다

기사입력 2011-05-21 0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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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제조현장에서 지속적인 현장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자와 경영자의 육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한국형 모노즈쿠리 인재육성 사업'을 실시한다.

모노즈쿠리란 투철한 장인정신을 가진 쇼쿠닌(職人, 匠人)의 숙련기술에 의한 고도의 제조방식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현장전체(개발-구매-생산-판매)를 조망·관리 하면서 현장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모노즈쿠리 인재라고 한다.

이번 사업은 심화되는 글로벌 경쟁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제조강국 일본의 모노즈쿠리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국내 제조현장에 적합한 현장 혁신인재 양성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모노즈쿠리형 인재를 육성하고 현장의 베테랑 기술자들의 재교육 및 혁신역량 제고와 현장기술의 체계적인 계승을 지원하고자 실시된다.

교육은 제조 중소기업의 기술임원과 경영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과 10월에 각각 2주 과정으로 실시되며, 교육인원은 각각 50명이다.

모노즈쿠리 경영에 대한 이론 강좌·사례연구·특별강좌, 현장개선 관리기술 현장실습, 팀 토론에 의한 현장개선과제 발굴 및 개선안 작성 등으로 구성된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제조 중소기업의 현장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현장전체(개발-구매-생산-판매)의 효율적 관리에 따른 기업 수익력 증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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