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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반월, 구미 등 산학융합지구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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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반월, 구미 등 산학융합지구 사업 본격화

산업단지에 QWL 캠퍼스 조성 착수

기사입력 2011-08-11 00: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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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반월, 구미 등 산학융합지구 사업 본격화


[산업일보]
시화·반월, 구미, 군산·새만금 등 3개 국가산업단지에 대학 캠퍼스(QWL 캠퍼스)를 조성하는 산학융합지구 사업이 본격화 된다.

지식경제부는 산업기술대, 건국대, 영진전문대, 금오공대, 군산대, 전북대 등 총 13개 대학의 참여를 확정하고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조석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서거석 전북대 총장,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 최준영 산기대 총장, 채정룡 군산대 총장, 장영철 영진전문대 총장, 강성락 신안산대학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시화·반월, 구미, 군산·새만금 3개 산업단지에서 근로자와 학생들이 일하고 배우면서 즐길 수 있도록 QWL 캠퍼스, 기업연구관, 문화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산학융합지구 마스터플랜이 발표됐다.

시화·반월 산업단지의 경우에는 산업기술대학 부지에 산업기술대, 건국대, 신안산대, 안산1대학 등 4개 대학이 참여하는 QWL 연합 캠퍼스와 200여개의 기업연구소가 입주 가능한 기업연구관이 조성되며, 인접한 시화비즈니스센터에 QWL 문화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구미·왜관 산업단지의 경우 영진전문대,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1대학, 폴리텍VI 등 5개 대학의 QWL 연합캠퍼스와 100여개의 연구소가 입주 가능한 기업연구관이 조성되며, 이와 함께 문화편의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군산·새만금 산업단지의 경우에는 산업단지 내의 군산대, 전북대 부지에 군산대, 전북대, 군장대, 호원대 등 4개 대학의 QWL 연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조성하고, 전북도, 군산시의 재정지원을 받아 동일 부지에 문화편의관이 설립된다.

협약식을 통해 지식경제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참여대학은 산업단지내 산학융합지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다음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지식경제부는 ▲산학융합지구의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예산지원 및 산업단지 제도개선, ▲지식경제부 및 관계부처의 인력양성, R&D, 문화, 산업안전 관련 사업 지원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입주기업의 적극적 참여 유도, ▲QWL 밸리 시범사업(구조고도화 사업)의 연계 지원, ▲입주기업의 인력 및 교육·R&D Needs 제공에 나서게 된다.

참여대학은 ▲산업단지로 학과, 학생 등을 이전하여 현장형 커리큘럼 제공, ▲先취업-後진학을 활성화하기 위한 학위과정 확대,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의 인턴십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식경제부는 QWL 캠퍼스 조성이 학생과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일하면서 배우고 성장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고, 청년실업과 산업인력의 미스매치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QWL 캠퍼스 조성은 산업단지가 교육·연구·문화의 복합공간(QWL밸리)로 나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 지역의 여러 대학이 연합하여 멀티캠퍼스를 조성하고 산학연이 함께 공동법인을 구성하여 맞춤형 산업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고교 졸업생이 대학에 가지 않아도 취업하여 성장의 꿈을 키울 수 있는 先취업-後진학의 성공모델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은 지난해 10월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QWL 밸리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에 QWL 캠퍼스와 기업연구소 입주시설을 조성하여, 교육, 취업 및 R&D가 융합된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맞춤형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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