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 24일 시작한 ‘나노코리아2011’이 많은 관람객들과 참가기업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나노코리아 2011’에서는 국내 최초로 ‘Tech-Job Headhunting Fair/전문인력채용박람회’를 25일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잉크테크, 나노엔텍 등 14개 우수중소기업에서 4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하는 이번 박람회는 형식적인 자리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전에 업체로부터 채용계획을 받아 그에 맞는 면접자를 연결하여 참가기업과 면접자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오후에는 2010년 꿈의 소재로 불리우는 그래핀 분리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Konstantin Novoselov / Univ. of Manchester)가 ‘Material in the Flatfield'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올해 나노코리아는 12개국 311개사 518부스 규모로 캐나다, 프랑스, 스페인 등 다국적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한국의 나노기술과 회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스페인 기업인 'GRAnPH NANOTECH'의 Cesar Merino 씨는 “일본 도쿄의 ‘Nano Tech'를 통해 나노코리아를 알게 되어 참가하게 되었는데, 한국의 다양한 기업과 상품을 접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회사에서 꾀하고 있는 한국시장 진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캐나다 기업인 ‘AGY Consolting'의 Charles-Anica Endo 씨는 “나노코리아 전시 참가는 두 번째인데, 올해는 한국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기를 기대하며 왔다.”고 말하며 “나노코리아가 한국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25일 오전 오픈강연자에서는 세라믹 분야의 연구를 알리고, 이를 산업과 연계하는 기술 비즈니스를 위한 ‘세라믹특허발표회’가 진행되었다.
발표회에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유진 박사와 피재환 박사의 발표를 필두로 총 첨단세라믹분야의 6개 기술특허이전 발표가 있었다.
31개 대학의 실험실에서 당장 실용화 가능한 연구성과를 산업 관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신기술연구성과발표회’가 진행되었다.
고려대학교 정보소자재료연구실 김영근 교수의 ‘복합기능 나노구제체의 합성 및 응용’을 주제로 한 발표를 필두로 나노기술분야 8명의 연구자와 멤스(MEMS)분야의 전문가들이 각각의 연구성과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