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와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Smart Phone으로 대변되는 융합시대를 맞이하여 융합형인재양성의 일환으로 미래의 기술 명장을 꿈꾸는 마이스터고 학생(40명)들에게 국내외 기술수준 현황과 트렌드를 알려주기 위해 '영마이스터 프로그램'(Young Meister Program)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전기공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수원하이텍고, 평택기계공고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생산기술연구원에서 융·복합의 개념, 필요성, 적용사례 등 융·복합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LG이노텍(안산), 두산인프라코어(경남 창원), 르노삼성자동차(부산) 등 IT산업과 기계산업에서 기술융·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인천마이스터고 S군은 “ 우리나라 대기업(L사)의 카메라 부품이 애플에 수출되는 것을 보고 자부심을 느꼈다. 내가 배우는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어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하이텍고 K군은 “융복합의 뜻을 잘 모르고 학교전공인 기계분야에만 집중했는데, 에버·견마로봇 등을 본 후, 융·복합의 중요성 깨닫고 시야를 넓혀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지경부는 2단계로 한국기계산업진흥회를 통해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토대로 제안한 융·복합 아이디어를 심사해 포상(‘11.9.30)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전문 연구원을 멘토를 지정하여 상용화 단계까지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제1회 산업융합주간’ 행사에 참여해 ’융·복합국제컨퍼런스’ 연사인 로봇공학자 ‘데니스홍과의 간담회‘를 비롯,‘융·복합제품 및 기술전시회’, ‘융·복합 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융·복합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융·복합 국제 컨퍼런스 특별강연 연사인 ‘데니스 홍’ 교수는 컨퍼런스 강연을 마친 후 이달 28일(수, 오후 2시30분)에 마이스터고 학생들과의 만남의 장에 참석하여 고국의 후배들에게 엔지니어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킴은 물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으로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