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양산제~첨단산단2단계간 도로개설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해 5일 시 홈페이지 열람공고와 개별통지를 시작으로 손실 보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번 도로개설 공사는 첨단산단(2단계) 연결노선으로 본촌산단, 양산지구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균형 발전도모를 위해 북구 연제동 686-2번지(시점)에서 양산동 668-3번지(종점)까지 558m 구간을 폭 20m로 개설하는 공사이다.
본부는 편입용지 손실보상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5일부터 15일 동안 손실보상계획 열람공고(市 종합건설본부 보상과 ☏062-613-6861)를 실시한다.
시민편의를 위해 열람공고 기간 중 오는 7일에는 북구 연제동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아가 토지소유자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이의신청 등을 접수받아 손실보상 물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감정평가법인의 평가를 통해 보상액을 결정한 뒤, 4월 중순부터 손실보상액 지급을 위해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산업일보 나미진기자
양산제~첨단산단2단계간 편입용지 손실보상 추진
기사입력 2012-03-05 07: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