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 충청방문의 해 기념 특별전 개최
올 한 해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는 충청방문의 해를 기념해 릴레이 특별전이 다채롭게 전개된다.
이번 릴레이 특별전에는 모두 4건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디자이너 이상봉 기획초대전(5~6월), 한국의 미, 공예의 미 특별전(7~8월), 한·중·일 옻칠대전(9월), 2010 공예문화상품대전(10~11월)이 펼쳐질 계획이다.
디자이너 이상봉 기획초대전은 이씨가 그동안 추구해 온 한글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패션화한 작품뿐만 아니라 직지서체를 활용한 패션작품 등 100여 점이 전시되고 패션쇼 등 부대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한국의 미, 공예의 미 특별전은 한국의 종이작가와 섬유작가 50여 명이 참여해 여름을 주제로 한 예술미와 공예적 가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일 옻칠대전은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옻칠명장 김성호 명장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중국의 옻칠명장의 대표작품을 전시하고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옻칠 공예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예비엔날레가 열리지 않는 해에 개최되는 2010 공예문화상품대전은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유리, 한지 등 다양한 공예 장르를 소재로 한 뛰어난 기량의 문화상품을 발굴해 우수작품 시상과 전시를 할 예정이다.
지역작가 창작지원을 위한 전시도 이어질 예정으로 한국공예관은 충북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 심사를 통해 정종국(목공예), 김진규(도자), 이종성(도자), 김우연(도자) 4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충청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특별전을 비롯해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전시기획이 이어질 것”이라고 한국공예관 관계자는 말했다.
한국공예관측은 전시회 외에도 시민을 위한 공예 아카데미, 관련분야 동아리 지원 사업, 교육강좌들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나래기자 ginger@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