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지난해 8월부터 12까지 공모한 ‘국립경주박물관 추억의 사진’ 공모의 수상작을 이달 12일 발표했다.
국립경주박물관에 따르면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국민과 함께 한 국립경주박물관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총 59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금관상과 은관상은 대상자를 찾지 못했고, 1970년 고등학교시절 경주 수학여행 때 동부동 옛 박물관의 집고관(集古館) 앞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의 권영돈(서울), 남천 변에서 고고관을 배경으로 가족들과 찍은 사진의 김환대(경주), 성덕대왕신종의 이전 작업 중의 사진의 이건협(경주) 등 3명이 금동관상에 선정되었다고 국립경주박물관은 밝혔다.
이 외에도 한국 전쟁 당시 진주여고 학생들의 경주 수학여행사진을 비롯하여 지금 미술관이 서있는 자리에서 1989년 군대가기 전 친구와 찍은 사진 등 10점이 추억상으로 선정되었다.
경주국립박물관 관계자는 "귀중한 사진을 보내주신 참가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한 사진들은 국립경주박물관의 홈페이지에서 2월부터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나래기자 ginger@kidd.co.kr
국립경주박물관 ‘추억의 사진’ 공모 시상
기사입력 2010-01-17 01:4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