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생“생각을 바꾸니 중소기업이네” 중소기업 인식개선사업 효과 톡톡 특성화고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중소기업청(청장 이의준)이 금년부터 추진하고 있는「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생생 한마당」프로그램의 상반기 운영결과 중소기업 인식개선율이 93%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광주전남중소기업청은 특성화고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직업가치관 함양을 위해 지식기부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7일 광주공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진로선택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금년 상반기 7개 특성화고 학생 1,137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본 강좌를 실시했다.강좌 실시 직전 수강대상 학생 1,137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965명이 응답하였으나, 그중 178명이 부정적 응답을 하였으며, 본 강좌 실시 이후 재조사 결과 167명(93%)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청은 앞으로 중소기업 인식개선 대상을 특성화고생 뿐만아니라, 중학생, 진로교사, 학부모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이의준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은 13일 전남미용고 학부모 등 120명을 대상으로 '나도 공고생이다'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에서 바라는 인재상, 중소기업에서 찾는 자녀의 꿈 등 청소년층의 올바른 직업관 함양에 필요한 사항을 학부모와 토론식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광주전남중소기업청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들이 유망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 부여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 취업박람회 및 취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특성화고생“생각을 바꾸니 중소기업이네”

중소기업 인식개선사업 효과 톡톡

기사입력 2012-07-15 00:02:48

[산업일보]
특성화고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중소기업청(청장 이의준)이 금년부터 추진하고 있는「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생생 한마당」프로그램의 상반기 운영결과 중소기업 인식개선율이 93%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전남중소기업청은 특성화고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직업가치관 함양을 위해 지식기부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7일 광주공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진로선택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금년 상반기 7개 특성화고 학생 1,137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본 강좌를 실시했다.

강좌 실시 직전 수강대상 학생 1,137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965명이 응답하였으나, 그중 178명이 부정적 응답을 하였으며, 본 강좌 실시 이후 재조사 결과 167명(93%)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앞으로 중소기업 인식개선 대상을 특성화고생 뿐만아니라, 중학생, 진로교사, 학부모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의준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은 13일 전남미용고 학부모 등 120명을 대상으로 '나도 공고생이다'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에서 바라는 인재상, 중소기업에서 찾는 자녀의 꿈 등 청소년층의 올바른 직업관 함양에 필요한 사항을 학부모와 토론식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전남중소기업청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들이 유망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 부여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 취업박람회 및 취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