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54.5%, 각종 할인정보에 민감하다 응답자 89.4% 할인혜택 “사용하고 있어” 우리나라 소비자의 과반 이상은 상거래에서 할인 혜택 정보를 상당부분 신뢰하며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설문조사 기업 두잇서베이가 지난 9월 20일부터 7일간 인터넷과 모바일 두잇서베이 앱 사용자 4,486명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 신뢰도와 이용도를 조사한 결과 설문 응답자의 54.5%가 ‘관심을 가진다’고 답했다. 할인 혜택 정보를 ‘안 믿는다’와 ‘관심 없다’는 응답자는 28.8%와 16.7%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물품구매나 기타 서비스 이용시 할인 혜택을 이용하느냐’를 묻는 질문에는 72.8%의 응답자가 ‘가끔 이용한다’고 답했으며, ‘항상 이용한다’는 응답자도 16.6%로 조사됐다. 아울러, 할인 혜택 수단으로는 ‘쿠폰 이용’(30.1%), ‘카드사 할인’(27.1%), ‘OK CASHBAG’(18.1%) 순으로 나타났으며, ‘백화점, 대형마트’(31.3%)와 ‘영화관’(20.8%)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1.46%p다.

소비자 54.5%, 각종 할인정보에 민감하다

응답자 89.4% 할인혜택 “사용하고 있어”

기사입력 2012-10-27 00:08:50

[산업일보]
우리나라 소비자의 과반 이상은 상거래에서 할인 혜택 정보를 상당부분 신뢰하며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설문조사 기업 두잇서베이가 지난 9월 20일부터 7일간 인터넷과 모바일 두잇서베이 앱 사용자 4,486명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 신뢰도와 이용도를 조사한 결과 설문 응답자의 54.5%가 ‘관심을 가진다’고 답했다.

할인 혜택 정보를 ‘안 믿는다’와 ‘관심 없다’는 응답자는 28.8%와 16.7%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물품구매나 기타 서비스 이용시 할인 혜택을 이용하느냐’를 묻는 질문에는 72.8%의 응답자가 ‘가끔 이용한다’고 답했으며, ‘항상 이용한다’는 응답자도 16.6%로 조사됐다.

아울러, 할인 혜택 수단으로는 ‘쿠폰 이용’(30.1%), ‘카드사 할인’(27.1%), ‘OK CASHBAG’(18.1%) 순으로 나타났으며, ‘백화점, 대형마트’(31.3%)와 ‘영화관’(20.8%)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1.46%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