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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시화산단, 매력적인 공간으로 화려한 변신!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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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시화산단, 매력적인 공간으로 화려한 변신!

13일 'QWL밸리 비전선포식' 개최

기사입력 2012-11-15 0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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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시화산단, 매력적인 공간으로 화려한 변신!
반월·시화산단 모습


[산업일보]
굴뚝, 잿빛 공장지대로만 인식되던 산업단지가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창조된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13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대강당에서 정부, 국회, 대학, 기업 및 산업단지 유관 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QWL밸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QWL(Quality of Working Life)는 근로생활의 질을 의미하며 보수 이외에 직무생활의 만족과 동기,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제반요인을 강조하는 국제노동기구다.

이번 행사는 일터·배움터·즐김터를 종합적으로 조성 중인 반월·시화산단에서 그 간의 QWL밸리 조성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산업단지 리모델링·첨단화 노력이 전국의 거점 산업단지로 확대될 수 있도록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짐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산학융합본부('12.11월 준공), 비즈니스센터('12.10월 준공), 어린이집('12.11월 준공) 준공 행사도 함께 개최함으로써,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명실공히 일터·배움터·즐김터가 어우러진 QWL밸리 성공모델로 제시했다.

'스마트허브 산학융합본부'는 최초로 준공되는 산학융합지구로서 산업단지에 대학과 기업연구소를 유치해 공동R&D, 인력양성, 고용이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했다.

산업기술대·건국대·신안산대·안산대 등 4개 대학이 연합캠퍼스를 운영해 근로자의 평생교육과 학생의 현장형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연구소에 180여 개의 기업을 유치해 산학 공동의 R&D를 수행하는 등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흥 비즈니스센터'는 국내 최대 산단인 반월·시화산단에 기업 지원시설과 근로자 편익시설을 집적한 One-roof 시스템을 구축,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교육·경영지원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화산단 내 건립되고 있는 '어린이집'은 수용인원 137명 규모로 교대 근무가 많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특성을 고려해 24시간 운영되며, 11월 중 준공을 마치고 내년 1월 개원 예정이다.

홍석우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반월·시화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물결이 전국 산업단지로 확대되어 산업단지가 제2막의 역사를 열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경부는 지난 '10.10월 이후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은 3터(일터, 배움터, 즐김터)가 어우러진 공간인 QWL 밸리로 재창조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반월·시화, 남동, 구미, 익산 등 4개 산단에서 업종 고도화, 기업 지원·편익시설 확충, 산단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동 통근버스 운영과 산단 내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교통·보육편의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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