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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중국 6월 수출 하락에도 '비철금속' 가격 상승(LME Daily Report)
나재선 기자|inspi0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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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중국 6월 수출 하락에도 '비철금속' 가격 상승(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3-07-11 08: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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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중국 6월 수출 하락에도 '비철금속' 가격 상승(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0일(현지시간)
LME(런던금속거래소)
- 중국 6월 무역수지 $27.12B로 예상 $27.80B 하회, 전월 $20.43 상회
- 중국 6월 수출 전년 동기 대비 -3.1% 급감, 예상 3.7%, 이전 1%
- 중국 6월 수입 전년 동기 대비 -0.7% 급감, 예상 6%, 이전 -0.3%
- FOMC 위원 절반, 연말 자산 매입 종료 선호


6,750달러 수준에서 거래를 시작한 전기동은 중국 무역 수지가 예상을 소폭으로 하회하고, 수출과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줄어든 탓에 전일에 장중 6,700달러 레벨을 재차 내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매수세가 유입되며 유럽장과 미국장에서는 오히려 6,800달러를 올라서며 1.5%대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기타 비철 금속 역시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금일의 상승에 대해 시장에서는 중국의 지표 악화로 중국이 완화 정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다소 갑작스러운 분석을 내놓았다.

Natixis의 애널리스트 Nic Brown은 금일 시장에서는 ‘중국이 RRR(지급준비율)을 인하할 가능성이 갑작스레 화두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중국의 수출이 하락한 것은 지난 2012년 1월 이래 처음이다. 바클레이즈의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성장이 둔화될 경우 중국이 기준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새벽 3시에는 지난 6월 FOMC 회의 의사록이 공개됐는데 위원들 중 절반이 연말 양적완화 종료를 예상했으며, 나머지는 2014년까지 지속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의견이 엇갈렸다. 그러나 일부 소수의 위원들은 자산 매입 속도를 늦추거나 한꺼번에 종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기대를 모았던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버냉키 총재의 연설에서는 ‘당분간 높은 통화부양기조가 필요’하다고 발언해 달러화가 약세를 연출했다. 이는 비철 금속 시장에도 단기적인 상승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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