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토교통부는 11일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 실용화를 위해 2015년 8월까지 경부고속선에서 시운전을 통해 성능 검증 및 안정화 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0일 KBS 9시뉴스에서 “1100억원을 투입한 고속철 해무의 상용화 계획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차세대 고속열차는 2015년 8월까지 10만km 시운전을 목표로 11월 현재 4만6200km 주행을 달성했다. 최고속도는 지난 3월 28일 421.4km/h를 기록해 세계 4위 수준이다.
또한 건설 중인 호남고속선(노반 설계속도 350km/h)에 400km/h급 인프라 시험구간이 포함돼 전차선, 소음, 궤도 등 인프라 시험을 병행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실용화 이후 상용화 방안을 올해말까지 마련하기 위해 철도기술연구원, 현대로템, 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시운전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운행속도와 실용화 사양을 도출하고 유지보수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해외 진출을 위해 상업운행 실적이 필요하다.
차세대 고속열차 실용화 차질없이 추진 중
기사입력 2013-11-11 16:2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