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일보] 비철금속 품목중 전기동은 상승추세선이 무너진 상황이고 알루미늄과 니켈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중요한 저항선에서 저항을 받고 있다. 원유와 천연가스도 상승세가 주춤하며 조정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3일 비철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띠었다. LME 전기동 가격은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아시아장에서 $7,000대가 무너진 후 $6,960대에서 횡보하다 전주대비 $44.25 하락한 $6,968에서 최종 마감했다.
중국의 2월 HSBC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48.5로 집계돼 2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나타냈다. 또한 세부 항목인 신규주문과 생산이 둘다 근 7개월 만에 경기 위축을 가리켰다. 중국의 제조업 둔화로 인한 불확실성이 높아져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로 안전자산인 달러가 꾸준히 강세를 띠어 구리 가격 약세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 구리 재고량 등이 구리가격 추가 하락을 제한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CFTC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은 1,459계약으로 4주 만에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됐다. 또한 LME 구리 재고는 금일 2500톤 감소한 273,725톤으로 작년 12월 이래 꾸준히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미국 2월 ISM 제조업 지수는 예상치 52.0을 상회한 53.2로 집계됐다. 이는 근 8개원 말에 최고치로 세부 항목인 신규 수주지수 증가에 기인 한 것으로 보인다.
생산지수는 48.2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ISM 2월 제조업 지수의 상승을 미국 제조업의 회복으로 풀이 하기에는 조금 이르지만 구리 가격 지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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