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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일반산업단지 수정 보완 후 추진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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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일반산업단지 수정 보완 후 추진

기사입력 2014-03-26 12: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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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일반산업단지 수정 보완 후 추진


[산업일보]
태생일반산업단지가 안전행정부 투융자심사 재검토 요청에 따라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음성군은 26일 태생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수정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태생산단과 관련해 지난 24일 안전행정부로부터 투융자사업 심사결과 재검토 통보를 받고 지분출자와 책임분양률 하향과 선분양 등을 검토 보완해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안전행정부는 투융자사업 심사 결과 통보에서 전액 민간자본 또는 공공기관 개발을 우선 검토하거나 재정 여건을 감안해 단계별 사업 추진으로 조정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바탕으로 음성군은 시공사들과 협의를 통해 책임분양률을 20%로 하향 조정하거나, 선분양을 통한 100% 민간추진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에 재신청 할 계획이다.

군은 태생산업단지는 동서고속도로의 개통과 더불어 충북혁신도시와 연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산단 조성으로 지역 난개발을 예방하고,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현안사업으로 여기고 있다.

특히 군은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성장하는 음성의 100년 대계의 기틀을 다지고 2020년 인구 20만 프로젝트를 위한 핵심적인 역점 추진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마을과 농지를 제척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이다"라고 밝히고 "난개발을 막고 음성군의 계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성사돼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태생일반산업단지는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와 금왕읍 유포리 일원 278만1천139㎡ 넓이에 음성군과 SK건설, 토우건설, 한국투자증권 등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군의 투융자 심사 제출안에는 SPC 자본금 지분출자율 45%에 7년 뒤 지분 출자율만큼 미분양용지 매입 계획이 들어 있었다.

한편 충북에서 이번에 투융자심사 승인 요청한 12개 사업 중에서 적정 또는 조건부로 승인된 사업은 6건이며, 나머지 6건은 재검토 대상사업으로 통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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