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전문업체 (주)센트롤(대표 최태호)이 서울국제생산기술전 ‘심토스 2014’를 통해 고객맞춤형 CNC장치 기술개발 노하우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센트롤은 지난 85년 국내 최초로 CNC개발에 성공한 이래 공작기계, 산업기계, 교육용 시뮬레이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의 CNC를 국산화해 왔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 ‘센트롤 300’시리즈는 고속 고정도 고정밀 복합가공을 컨트롤하는 차세대 CNC로, 프로그램 블록 처리속도를 기존에 비해 2배이상 업그레이드 시킨데다 Feed Forward 기능과 새로운 고속기능을 탑재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 모델이다. 특히 이 모델은 서보 드라이버와의 인터페이스를 기존 아날로그 타입 외에 메카트로 링크II 까지 적용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인터페이스 기능도 크게 높였다.
또 제어축수와 I/O점수 확대로 최대제어 16축과 최대 I/O점수 704/704까지 기능을 확장했으며, 보수성과 신뢰성을 강화해 각 보드를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슬롯타입으로 제작했다. 또한 입력전원을 DC24V를 적용해 노이즈 정전기 진동 등에 강하며, 컴팩트한 기구설계와 독자적인 CPU 카드 개발로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
이외에도 USB메모리 포트와 2개의 CF메모리 포트, 외장 Encoder입력과 최대 3개의 MPG입력 등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인터페이스 기능을 탑재했다. ‘센트롤 300’시리즈는 지난 85년 국산1호기 개발이후 지속적인 업그래이드를 통해 현재까지 국내에 1만4천대가 공급됐다.
이 제품은 확장성이 뛰어나 선반 밀링 머시닝센터 연삭기 레이저절단기 방전가공기 등 적용범위가 광범위한데다 사용장비의 환경 기능 특성 등을 고려해 주문형으로 설계 제작되고 있어 자사만의 특성을 강조하는 장비제조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트롤은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교육용 CNC시뮬레이터 ‘센트롤 PRO3B’를 내놓았다. 이 모델은 NC프로그램 작성기술과 고도의 가공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경로표시, 가공애니메이션, 3D모델링 등 3차원 컬러그래픽 기능 등을 탑재하고있어 NC교육을 진행하는 학교 교육기관 등에서 실습장비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