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한전, 해외 화력발전사업 상반기 실적 큰 폭 증가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한전, 해외 화력발전사업 상반기 실적 큰 폭 증가

전년대비 해외 화력발전부문 매출은 21%, 순이익은 58% 증가

기사입력 2014-08-11 16:13:0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한전, 해외 화력발전사업 상반기 실적 큰 폭 증가


[산업일보]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해외에서 운영 중인 화력발전사업 부문의 상반기 순이익이 약 1,52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올해 6월말 현재 중동 및 아시아지역 등 총 7개국에서 11개 화력발전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해외 화력발전사업부문 금년 상반기 매출액 6,300억 원에 순이익 1,520억 원으로 24%가 넘는 이익을 낸 것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21%와 58% 증가한 것으로 한전이 1995년 해외 발전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여 년 간 축적된 해외사업역량이 본격적으로 실적화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한전은 공공기관 정상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기업 부채감축을 위해 금년 상반기에 해외사업부문에서 약 2,100억 원 상당의 외화를 해외 현지법인으로부터 배당 등을 통해 회수했는데, 금년 하반기에도 약 560억 원의 추가 배당이 예정돼 있어 한전이 금년 해외 발전 사업으로부터 벌어드릴 외화는 총 약 2,66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전의 해외사업은 수익창출을 통해 부채감축은 물론 국내 전기요금의 인상요인을 완화하는 효과를 갖는 한편, 해외에서 고부가가치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일석삼조의 사업으로, 한전은 2020년까지 총매출의 20%를 해외부문에서 달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한국의 전력기술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