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운반시스템 전문기업 삼이코포레이션(대표 이정옥,www.solving-korea.com)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4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4)'에 중량물운반 장비인 무인운반차(AGV)를 선보였다.
산업가스 설비 및 부품제작으로 시작한 삼이코포레이션은 핀란드 Solving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Solving사 고유의 Air Bearing을 이용한 공기부양식 중량물운반 장비 등을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운반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시장에 핀란드 Solving사의 무인운반차를 공급해 유럽 내 선두주자로 발돋음했으며, 볼보, 스카니아, ABB, 노키아 등 세계적인 글로벌기업과의 파트너쉽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무인운반차(AGV)중 하나인 Heavy Electrical Industry는 다양한 크기의 코일, 변압기 코어 및 케이블의 운반시에 주로 쓰이는 운반장비로 바닥에 놓인 1,200톤이상의 무거운 케이블 드럼을 바로 운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정확한 운반과 튼튼한 내구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모든 산업분야에 최적의 운반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신속한 제품 공급은 물론 고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 국제포장기자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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