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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기계박람회, 9척4천만 불 상담 계약
이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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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기계박람회, 9척4천만 불 상담 계약

경남지역 최대 규모 기계전시회로 치러져

기사입력 2014-10-28 04: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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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기계박람회, 9척4천만 불 상담 계약


[산업일보]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지난 21일부터 경참 창원 CECO에서 개최, 4일간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전시회는 3만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가운데 상담 9억4천만 불, 계약 9천600만 불(구두계약 포함)의 성과를 거두며 경남지역 최고·최대 규모의 기계류 무역전시회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미국, 독일, 일본 등 15개국 188개사가 참가했다.

공장자동화기기 및 일반산업기계, 금속가공기계 및 주변기기, 금형, 공구 및 가공기계 등 7개 전문관과 경남기계벤처산업관으로 구성, 첨단 공작기계부터 3D프린터까지 기계류 6,348점을 선보여 관련 업계 관계자 및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중동, 인도, 일본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신제품 발표회 및 기계기술세미나, 참가업체 초청 바이어 개별상담회, 제10회 기념행사, 인재채용 홍보관, 미니로봇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전시회 부대행사로 2007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벤더등록 상담회인 '중동, 인도, 일본 벤더등록 책임자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EPC업체가(해외15개사, 국내 60개사) 초청돼 열띤 상담을 벌였다. 이를 통해 216건 2억5천800만 불 상담, 64건 3천500만 불의 계약이 추진돼 최근 중국의 경기둔화, 엔저, 금융시장 불안 등의 영향으로 정체된 기계류 수출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첨단공작기계, 3D프린터, 요소부품 등 눈부시게 발전하는 기계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할수 있는 기회와 기계류 수출 기폭제가 됐다”며 “경남의 대표 기계류전시회로 자리매김한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2017년 창원컨벤션센터 증축에 발맞춰 보다 많은 선진기술과 우수제품을 선보이고, 양질의 바이어를 유치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창원시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차기 년도 전시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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