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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Best] 삼우자동화기계 “도전정신으로 불황 타계할 것”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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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Best] 삼우자동화기계 “도전정신으로 불황 타계할 것”

삼우자동화기계 김 기 삼 대표

기사입력 2015-01-26 0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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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Best] 삼우자동화기계 “도전정신으로 불황 타계할 것”
삼우자동화기계 김 기 삼 대표


[산업일보]
삼우자동화기계 김기삼 대표는 “한국 경제의 대기업 의존도가 높고, 자본이 대기업을 꼭지점으로 한 삼각구조로 수렴하는 순환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해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이런 영향으로 국내 식품 분야 생산 및 포장공정에 들어가는 피더(Feeder)와 포장자동화장비 시장도 큰 위기를 맞이했다”고 토로했다.

국내 식품가공업은 대표적으로 대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분야로, 최근 대기업들이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 수주를 돌리면서, 이들 기업에 생산 장비를 납품하던 국내 하청업체들이 비상사태에 걸린 것이다.

김 대표는 “이는 그만큼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로 더 이상 그들에게 매력 있는 고객이 아니기 때문”이라면서도 “줄기차게 사회문제를 일으키며 정책적 이슈로 떠오른 대‧중소기업의 상생이 아직도 탁상공론에 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냉혹한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그는 “삼우자동화기계가 피더와 포장자동화장비 제조의 한길을 걸어온 지 어언 30년이 다 돼간다”며 “그동안 경험을 통해 쌓인 기술력과 노하우로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 산업에 최적의 피더와 포장기자재를 생산, 국내 유명 제과업체에 지속적으로 공급해 올 만큼 실력 있는 기업으로 이름나 있는 삼우자동화기계는 늘 새로운 도전으로 위기를 돌파해 왔다.

엔지니어의 경력을 가진 김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을 토대로 파츠피더의 C/T Box를 강전제어에서 약전제어로 개선함으로써 컨트롤러의 내구성을 크게 개선해 국내 파츠피더의 표준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은 도태된 제조업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과 같다”며 “피더의 구조를 생산되는 제품의 특성에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얼마 전에는 ‘진동 R형 직선피더’를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해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진동 R형 직선피더’는 원형 크래커 생산 공정에 최적화된 원형 라인 피더로, 기존 직선피더만 존재하던 국내 시장에 혁신을 일으켰지만, 지속되는 불황 속에서 예상만큼 매출을 올리지는 못했다.

[World Best] 삼우자동화기계 “도전정신으로 불황 타계할 것”
국내 최초로 개발한 캠 방식 패스트 팩을 시연하는 모습


그러나 김 대표는 위기의 순간을 대비해 숨겨둔 비장의 카드를 취재진에게 소개했다. 바로 패스트 팩(fast pack)이 그것. 그는 “식품포장기계에 들어가는 패스트 팩을 캠 방식으로 개발했다”며 “국내에는 서브 방식으로 생산하는 기업만 두어 곳 있을 뿐 캠 방식은 최초”라고 언급했다. 패스트 팩은 현재 7개월 간 시연 중으로, 곧 출시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처럼 “남들이 도전하지 않는 영역에서 도전하는 것이 즐겁다”며 “그런 의미에서 위기는 언제나 새로운 창조를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자신의 가치관을 전했다.

아울러 “국내 제조업이 불황을 뚫고 살아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부 정책이 절실”하다며, “특히 해외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자재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글로벌화 되는 시장에 대비해 한국 기업들은 장인정신을 갖춰 해외에서 실추된 한국의 신뢰를 되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orld Best] 삼우자동화기계 “도전정신으로 불황 타계할 것”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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