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ICT장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점검에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ICT장비 계약현황 조사 및 ICT장비 지침 설명회'를 부산(3일, 농심호텔), 광주(4일, 라마다호텔), 서울(6일, 리버사이드호텔) 3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4년 ICT장비 수요예보조사 결과를 점검하고 ICT장비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공공부문 ICT장비 계약현황 조사’에 대한 현장 실무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조사목적, 추진일정, 조사표 작성방법, 시스템 입력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부문에서 사업 발주 시 공정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매·발주자가 제안요청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IT네트워크장비 구축운영' 지침과 '공공기관 방송장비 구축운영' 지침을 설명하고 공공기관의 ICT장비 구축․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키로 했다.
이와 연계해 네트워크, 방송, 컴퓨팅 장비업체의 우수 제품, 솔루션을 소개하고, 기술상담을 진행하여 중소기업 장비 홍보와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정보를 획득 할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부문 ICT장비 산업 활성화 위해 수요예보조사
기사입력 2015-02-03 09: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