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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한류 새로운 트렌드 ‘인디브랜드’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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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한류 새로운 트렌드 ‘인디브랜드’

기사입력 2015-06-09 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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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2000년대 중반이후 해외 유학파 및 의상학과 출신 전문인력이 대거 동대문, 홍대앞 등 인디브랜드 디자이너로 합류하면서 인디브랜드이지만 개성있고 독특한 제품이 많아졌다. 소비자 취향도 유니클로, 자라 등 SPA 브랜드에 익숙해져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도 개성있고 품질도 좋은 인디브랜드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되면서 일부 브랜드는 대기업 브랜드 못지않은 인지도를 갖고 있기도 하다.

한국 문화를 선호하는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디 브랜드가 입소문을 타면서 대량 구매하는 브랜드도 생겨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3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인디브랜드 수출 활성화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인디브랜드 개념 및 현황 ▲인디브랜드 트렌드 의미, 사례 및 육성 전략 ▲인디브랜드 해외진출 사례 등 국내 인디브랜드의 최근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와 더불어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토론까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디브랜드란 독립 브랜드이자 자기(Self) 브랜드로서 옷, 신발, 안경, 가방 등 패션 아이템에서 생활 잡화에 이르는 제조업 전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로 창업하여, ‘자기 스타일’을 추구한 제품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브랜드를 말한다. 작은 모자 가게에서 출발한 ‘샤넬’, 이대 앞 3평짜리 매장에서 창업한 ‘이랜드’도 초기에는 인디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광운대 이종혁 교수는 “인디 브랜드는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혁신적 감각을 통한 고도의 실험정신, 대자본이 아닌 소자본으로 출발하는 도전정신, 대형 유통매장이 아닌 골목 내 작은 상권에서 시작하는 개척정신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브랜드들과 차별된다”며 “이들이 브랜드의 개성을 잃지 않고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 및 유관기관에서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무역협회 김춘식 정책지원본부장은 “인디브랜드는 도전 정신과 개척 정신을 바탕으로 창업하는 사례로, 기업가 정신이 저하되고 있는 최근 우리 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존재”라면서, “인디브랜드는 해외 시장에 통한다는 상품성을 증명했고, 특히 중국에서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수출 부진을 만회하고 중국 내수 시장을 공략할 새로운 분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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