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대두유(油) 변압기, 전기차용 전지, 밴드형, 폴딩형 배터리 등 전기기기에서부터 스마트그리드까지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들이 에너지플러스 전시장에 선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전기기기, 배터리, 지능형 전력망(이하 스마트그리드)의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에너지플러스(Energy)’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플러스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한국전기산업대전, 코리아스마트 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를 통합 개최해 전기기기(전기생산․공급)+배터리(전기저장)+ 스마트그리드(전기관리)의 제품 및 기술이 융·복합되는 청사진이 제공되며, 국내․외 330개 기업이 참가하고, 총 880개 부스가 마련(전시면적 2만㎡)됐으며, 에너지분야 전시회 중 아시아 2번째로 큰 규모로서 세계 최고의 제품 및 기술들을 선보였다.
또한,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이차전지, 전기기기, 스마트그리드산업분야의 세계유수 전문가를 각각 초대해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견해를 밝힐 계획이다.
20일 오전 11시 10분에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개막행사가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제2차관을 비롯해 조남성 한국전지산업회장,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 등 관련업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에 앞서 10시경에는 전지산업 및 전기기기산업 발전 유공자 44인에게 산업포장(1인), 대통령표창(2인), 국무총리표창(3인), 산업부 장관상(18인), 중기청장상(7인), 한전사장상(3인), 협단체장상(10인)을 수여했다. ▲산업포장 엘에스(LS산전) 황하연 상무(전기기기) ▲ 대통령표창 LG화학 김수령 전무(전지), 베스텍 박태식 연구소장(전기기기) ▲국무총리표창 에코프로 박석준 상무(전지), 한국남동발전 강창원팀장(전기기기), 비츠로씨엔씨 윤병주 대표(전기기기) 등이다.
산업부 문재도 차관은 행사 축사를 통해 "대외 여건변화와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하며, 지금이 기술과 제품가격의 차별화를 위한 강도 높은 기술혁신 및 투자가 필요한 때"임을 강조했다.
10월 20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에너지 플러스 2015'에는 27개국 70개의 해외 업체와 34개국 160여명의 해외 진성바이어가 참가해 수출 판로를 상담할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특히, 전기분야는 125개의 수출상담 부수를 마련해 '해외 바이어 초청(145명)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업계는 수출상담액이 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2014년 수출상담액 50억 달러)
이차전지분야도 이 기간동안 8개국 20여명의 진성바이어를 초청해 계약 및 구매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차전지, 전기기기, 스마트그리드 관련기업이 세계시장 선도 제품 등을 선보임으로써 산업 흐름과 기술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미래 인류의 삶을 편리하게 바꾸는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배터리 2015
세계 3대 전지산업 전문 국제전시회로 세계 최고 전지업체는 물론 해외 소재 및 장비, 재료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삼성 에스디아이(SDI)와 엘지(LG)화학이 미래형 이차전지(전기자동차(EV)용, 에저지저장장치(ESS)용) 전시를 통해 시장 선도를 위한 전략을 밝힐 계획이며, flexible 배터리, 접는 배터리 등 효율성과 저장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전지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그 밖에 중국관이 운영되고, 이차전지 4대(大)소재 생산업체, 전지 제조관련 장비업체, 전기차용 배터리 및 충·방전 시스템 업체, 에너지저장(ESS) 및 기타 전지관련 업체의 최신 제품이 전시한다.
한국전기산업대전
1994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 20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실질적인 해외 수출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어 진행한다.
국내 중전기기 대표기업인 현대중공업, 효성, 일진전기가 대규모 부스로 참가하며, 비츠로그룹(비츠로테크, 비츠로씨앤씨, 비츠로머티리얼), 보국전기, 선도전기, 인텍전기전자, 중원전기, 동우전기 등 국내 유망 기업이 참가해 발전설비, 송배전설비, 수전설비 등 전기기기의 제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해외 구매자(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다음 날인 10월 21일에는 발전 6개사의 구매담당자 174명이 75개 구매상담 부스가 마련된 곳에서 발전기자재 생산기업과 구매상담회를 진행해 중소기업에게 국내 판로지원을 추진(60여개 기업이 상담예약 완료)한다.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10년 첫 개최이후 스마트그리드 분야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했으며, 위기와 동시에 기회를 맞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업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전력계량기(AMI), 에너지저장장치(ESS), 정기자동차(EV) 충전인프라의 분야별 전문관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 기업관 ▲엑스-에너지관리시스템(X-EMS) 기업관 ▲전력 정보기술(IT) 및 정보통신 정보기술(IT) 기업관 ▲DR전문기업관 등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