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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X 탁용운 대표 “유휴기계 선순환구조 정착시킬 터”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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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X 탁용운 대표 “유휴기계 선순환구조 정착시킬 터”

한국 유휴설비, 세계시장 진출

기사입력 2015-11-05 10: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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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X 탁용운 대표 “유휴기계 선순환구조 정착시킬 터”
한국기계거래소 탁용운 대표이사


[산업일보]
세계 경제가 깊은 불황의 늪에 빠지면서 우리나라 제조업계 역시 출구가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 갇혀있는 형국이다. 특히 우리나라 제조업의 경우 경기가 좋았을 때 들여놓았던 설비들이 경기불황이 불어닥치면서 설비를 작동시키지 못하는 ‘유휴설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한국기계거래소(KOMAX, 이하 기계거래소)는 한 때는 산업현장의 보배에서 이제는 ‘애물단지’가 된 유휴설비를 한 자리에 모아 국내외의 필요한 이들에게 매칭시켜주는 ‘2015 한국유휴설비기계대전’을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기계거래소 탁용운 대표이사는 “우리나라가 과거 IMF를 겪으면서 유휴설비의 상당수가 고철값으로 판매되면서 제대로 된 가치평가를 받지 못했다”며, “실제로 IMF가 끝난 뒤에도 실수요자와 판매자의 매칭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요와 공급이 왜곡된 형태로 시장이 형성됐다”고 언급했다.

탁 대표가 이번 유휴설비기계대전을 통해 기대하는 것은 중고기계의 유통의 활성화와 국내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있다. 여기에 고품질·고정밀을 가미한 신규브랜드를 시장에 내놓고 개도국까지 수출하겠다는 복안까지 세워둔 상태다.

우리나라 유휴설비에 대해 탁 대표는 “그동안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유휴설비들이 최근 들어 ‘일본제보다 가격경쟁력이 있고 중국제보다 품질이 높다’는 이유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며, “기계거래소에서는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등 3개국을 전략 지역으로 삼고 조만간 시범수출을 진행해 한국의 유휴설비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계거래소가 선정한 3개국은 모두 ‘기계산업이 한창 활성화되고 있는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기계거래소 측은 해당 3개국에 대한 공략을 시작으로 신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규브랜드에 대한 매입으로까지 연결할 생각이다.

이를 위해 기계거래소는 코트라와 협의해 이번 전시회에 해외 바이어를 대거 초청했으며, 이들을 통해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중동이나 동유럽 등에도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KOMAX 탁용운 대표 “유휴기계 선순환구조 정착시킬 터”
한국기계거래소 탁용운 대표이사


탁 대표는 한국의 유휴설비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 ‘AS'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판단, 단계별 대비책을 마련해 주무부서와 해당실무진에 하달했다.

특히, “해외 AS와 메이커간 매칭이 중요한 만큼우리나라 기술진들이 해외 현지로 나가서 AS에 관련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작업과 현지업체와의 관계형성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일단 국내에 AS 업체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력을 쌓을 예정이며, 이러한 준비과정이 잘 진행되면 국내 유휴설비업체들이 수출을 쉽게 하고 바이어에게도 신뢰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탁 대표는 “전 세계를 둘러봐도 기계거래소와 같은 성격의 기관은 유일무이하다”며, “기계산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금융권 지원은 물론, 유휴설비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여, 기업의 수익창출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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