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월요일 거래에서 중국의 대형 제련업체들의 내년도 생산량 감축 공약으로 숏커버링이 나오면서 상승마감한 전기동은 화요일 거래에서 이러한 공약들이 실제로 지켜질지에 대한 회의감과 향후 전기동 수요가 지속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락마감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씨티은행의 David Wilson은 "생산 감축 공약으로 숏커버링이 유입됐지만 다른 비철금속들 역시 생산 감축 공약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전기동 역시 제대로 지켜질 지 의문이며, 가장 큰 문제는 수요가 여전히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
최근 수요자들의 구매가 조금 늘어난 점이 보였으며 실제로 LME재고가 줄어들었다. 상해 재고역시 지난주에 줄어든 점을 봤을 때 수요가 급격히 늘지는 않았지만 공급 역시 현재의 상황에 서 초과공급이 지속된다고도 보기 힘들다'라고 언급했다.
2일의 전기동 하락에는 원유가격 하락과 달러 강세 역시 한 몫했다.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밖으로 큰 폭 증가했으며 이란관리중 한명이 '사우디 및 걸프 회원국들 모두 원유감산에 반대하고 있다'고 언급한 점이 원유 가격 하락 및 전기동 가격 하락에 일조했다. 또한, 미 고용지표 호조로 인한 달러화 강세 역시 전반적인 원자재 가격에 하락압력을 넣으면서 전기동 역시 영향을 받았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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