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마크텍코리아(대표 오재영, 이하 MARKTEC)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15 한국기계전(Korean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서 ‘FIBER LASER MARKING M/C’ 등을 출품했다.
‘FIBER LASER MARKING M/C’에는 자동화 및 수동 마킹을 위한 ‘Vereo Marker’, 높이조절 및 커버 부착이 일체형인 ‘Mini Laser’, 대형물 마킹을 위한 ‘Mini Laser-Keon’, 터치스크린 장착의 고성능 ‘Zeta Laser’ 등이 있다. 각 모델 별로 10W부터 30W까지 다양한 출력이 가능하다.
‘Zeta Laser’를 제외한 다른 모델은 최신식 고성능인 MOPA 화이버 레이저를 사용하며, ‘Zeta Laser’는 Power fiber laser를 이용하면서 전면에 있는 조작컨트롤, 자동 높이 조절장치, 오토 포커싱 기능을 탑재했다.
‘Vereo Marker’는 공냉식,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에너지의 효율적인 설계로 최저 에너지 소비를 자랑한다. ‘Mini Laser’는 완전히 조립된 제품으로 단순하게 작업하는 특징을 지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마킹 설비 전문 회사라는 명예를 걸고 빠르게 변화하는 수요에 대응해 기술을 개발하고, 고품질 설비를 공급할 수 있도록 경북 고령에 공장 및 기술센터를 준공했다”며 “지금까지 축적한 체계적인 관리를 효과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