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부문, MBK사모펀드 품에 안긴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부문, MBK사모펀드 품에 안긴다

매각금액 1조1천300억 원 확정. 당초 예상금액보다 낮아

기사입력 2016-03-02 19:57:05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부문, MBK사모펀드 품에 안긴다


[산업일보]
난항을 거듭했던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부문(이하 ‘두산인프라코어’)의 매각(본보 2월 4일자 보도)이 결국 국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이하 MBK)의 품에 안기는 것으로 일단락 됐다.

2일 국내 언론 및 투자은행업계의 발표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의 매각과 관련해 배타적 협상권을 부여 받은 MBK는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실사를 마친 끝에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기로 2일 결정했다.

매각금액은 1조1천308억 원 인 것으로 알려져, 당초 입찰가였던 1조1천800억 원 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당초 우선협상자였던 SC PE가 제시했던 1조3천600억 원에 비해서는 2천억 원 이상의 차이가 나는 금액이다.

양 측은 당초 지난달 26일 협상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나, 매각금액을 놓고 진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과정에서 최형희 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이 ‘헐값에 매각하지는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드러내 자칫 매각이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됐던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은 일주일간 추가 협상을 진행하기로 한 뒤 서로 한 발짝씩 물러선 입장을 내보인 끝에 2일 오후 협상을 타결시켰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향후 MBK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위해 만든 자회사인 디엠티홀딩스에서 4월 29일까지 현금 1조500억 원을 받고 나머지 808억 원은 두산인프라코어가 디엠티홀딩스에 순차입금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대금결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작기계사업부문 매각으로 인해 두산인프라코어의 부채비율은 2015년 말의 267%에서 64% 감소한 203%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두산밥캣의 상장 추진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공작기계부문을 매각한 후 건설기계와 엔진 2개 사업부문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