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어드밴스드테크 2016’에는 자동차 경량화 기술산업전과 전기자동차 특별전이 동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터치와 플렉서블 산업이 자동차 부문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방증하듯,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가 업체로는 경북 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 극동씰테크 등이 경북 경량화 소재 부품관을 마련했다.
또 한국과학기술원에서도 전기차 활용이 가능한 무선충전원리 설명모형을 소개했으며, 프로토텍, 티모스, 센트롤 등 3D 프린터 업체들도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기간 중 친환경 자동차 경량화 및 고강도화 기술 세미나, EV 기술 개발 현황 및 동향 분석 세미나가 열려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