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4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정보 보안 행사인 ‘블랙 햇 아시아’ 전시회에서 시놉시스(Synopsys)는 소프트웨어 사인오프에 맞는 소프트웨어(SW) 보안 테스트 솔루션을 발표했다.
싱가포르, 일본, 중국, 인도, 호주 등에 해외 지점망을 두고 있는 시놉시스는 보도자료에서 이번 솔루션은 최고의 자동화 테스트와 분석 도구의 조합을 통해 회사와 기관의 위험부담, 비용과 시간 단축은 물론 보안 취약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웹부터 내장형 소프트웨어과 사물인터넷(IoT) 기기까지의 다양한 보안 테스트를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통합 개발과 테스트 프로세스가 겸비된 시놉시스의 시큐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독특하고 엄격한 ‘소프트웨어 사인오프’를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소프트웨어 사인오프는 강화된 품질과 결정적인 진행 부문에 있어 자동화 테스트 프로세스를 시행한다.
시놉시스는 전자 설계자동화와 반도체 IP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2014년 초부터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한 후, 고정된 보안 테스트 솔루션의 창시 기업인 커버리티 인수를 통해 영역을 확장해갔다. 이후, 코데노미콘, 프로테코드, 고아나 등 여러 보안 관련 업체 인수로 보안 시장에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한편, 시놉시스 소프트웨어 통합 그룹은 글로벌 규모의 보안 제품 및 서비스를 구성해 아시아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보안 부문 중 가장 큰 전시회 중 하나인 블랙 햇 아시아 전시회의 주요 고객인 시놉시스는 보안 전문가와 투자자에게 소프트웨어 보안 테스트 솔루션을 적극 알리기 위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