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산업인들에게 최신의 트렌드를 전달해 온 다아라매거진의 온라인 사이트가 독자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다아라매거진이 이번 사이트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가장 많은 주안점을 둔 부분은 바로 사이트의 디자인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동시에 그 안에서 방문객들과의 ‘소통과 공유’를 이끌어내는 것이었다.
우선 소통의 경우 리스트에 SNS 연동 기능을 사이트 방문자들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면 배치해 사이트 이용에 편의를 더하는 한편, 관련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태그’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최근 산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 키워드를 제시했다. 이에, 사이트 방문 산업인들에게 최신기술 트렌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점은 눈여겨 볼 만 하다.
1991년 창간된 ‘월간 산업제품정보’를 모체로 하는 월간 다아라매거진은 현재 통권 300호를 눈 앞에 두고 있으며, 25년 동안 산업계의 다양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달해 왔다. 특히 1998년에는 산업계 최초로 ABC에 발행부수를 공개해 산업인들에게 가장 영향력있는 월간지로 인정받았다.
이후 2014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우수콘텐츠잡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한 다아라매거진은 지금 이 순간에도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산업인들에게 깊이있는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아라매거진 관계자는 “이번 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방문자가 ‘소통과 공유’를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에 무게를 뒀다”며, “수십 년 간 독자들과 함께 호흡해 온 만큼 앞으로도 산업계의 흐름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분석해 보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