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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서석종 연구원, ‘철강기술인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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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서석종 연구원, ‘철강기술인 상’ 수상

철강협회, 2016년도 제33회 철강상 수상자 발표

기사입력 2016-06-08 14: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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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포스코의 서석종 수석연구원이 올해의 철강기술인 상에, 현대제철 이종근 기장이 올해의 철강기능상에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철강협회는 8일 올해로 제33회를 맞이하는 철강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철강기술인 상에 선정된 포스코 서석종 수석연구원은 자동차용 초고강도 강판을 개발하여 자동차사가 요구하는 경량화와 부품 성형성을 확보하고, 자동차 소재용 시장에서 연간 4만톤 이상의 수요개발과 철강소재의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가능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철강기능상을 수상한 이종근 기장은 제강공장에서 연속주조 시 쇳물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장치를 개선하여 8억원의 원가절감을 이루고, 가동률을 향상시켰다.

이 외에도 철강기술장려상에는 석도강판 제조시 사용되는 새로운 도금용액을 개발해 부원료(주석) 사용량을 절감하고, 가전용(TV용) 석도강판을 개발한 동부제철의 박사윤 부장이, 철강기능장려상은 API강재(석유수송용 강재)의 품질개선 및 안정적 생산 기술 확보로 국내외 대형 에너지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기여한 포스코 이성재 파트장이 각각 선정됐다.

철강기술상, 철강기능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각 부상 1천 만원, 500만 원이 수여되며,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 및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철강상’은 철강기술인 및 기능인들의 연구개발 의욕을 진작시키고,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82년에 처음으로 제정됐으며, 지난 33년간 132명의 철강기술, 기능인을 대상으로 철강상을 시상해 철강인들의 사기진작과 철강기술, 기능 분야의 연구개발에 많은 성과를 거두어왔다.

이번 철강상 시상은 6월 9일(목) 오전 10시 30분, 포스코센터 아트홀(서관 4층)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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