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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 사업,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 선정
하상범 기자|ubee173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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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 사업,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 선정

2003년~지난해, 388개 부설연구소 지원해 중소·중견기업 성장 촉진

기사입력 2016-06-09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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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우수기술연구센터(이하 ATC) 사업의 올해 지원 대상으로 36개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ATC 사업은 세계일류상품 개발 및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우수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를 선정해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최대 5년 간 매년 5억 원 내외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완전 자유공모제 사업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가지고 기술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글로벌 융합 ATC 3개를 포함해 총 36개의 기업부설연구소이며, 이 기업들이 기술개발 하고자 하는 과제는 세계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응용기술 개발로 대표적인 연구 분야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기능성 의료소재다.

먼저 인공지능은 인간의 두뇌가 정보처리하는 방식을 모방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한 검색·응답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검색 플랫폼을 개발하고 자율주행 자동차는 레이더 및 초음파 연동을 이용해 장거리부터 단거리까지 측정이 가능한 자율주행 로봇용 센서모듈 및 시스템을 개발한다.

마지막으로 기능성 의료소재는 장기 절제 수술시 약물전달시스템(DDS) 기반의 약물탑재 기술을 이용해 장기에 직접 약물 투여가 가능한 생체흡수성 의료용 실란트를 개발한다.

ATC 사업은 2003년 도입돼 지난해까지 총 388개 기업 부설연구소를 선정·지원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촉진해왔다.

ATC에 지정된 기업들을 분석한 결과 지정 당시 기업당 평균 매출액이 약 570억 원에서 과제 종료 3년 후 기업당 평균 매출액이 약 1천175억 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ATC 지정기업이 세계일류상품의 73개를 생산 중이며 이 중 28개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다.

산업부 김정환 산업기술정책관은 “ATC 사업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는 산업부의 대표적인 연구개발 사업으로, 앞으로 한국 중소·중견기업들이 ICT 융복합, 바이오, 신소재 등 신산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계산업 및 공장자동화 최신 기술동향에서부터 신재생에너지까지 보다 발빠른 소식으로 독자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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