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정부, 연구개발 예산 19조4천371억 원 편성
하상범 기자|ubee1732@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정부, 연구개발 예산 19조4천371억 원 편성

청정에너지·ICT융합 분야 지원 강화

기사입력 2016-09-03 08:32:3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정부, 연구개발 예산 19조4천371억 원 편성


[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1일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이 올해보다 3천429억원(1.8%) 증가한 19조4천371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은 기초연구 지원 확대와 신기후체제 및 제4차 산업혁명 등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청정에너지, ICT융합 분야, 그리고 국민생활 관련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에 집중됐다.

정부는 기초․원천기술 및 인력양성에 중점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 발표된 R&D 혁신방안에 맞춰 산․학․연 역할분담을 예산과 연계시켰다. 앞으로 대학은 기초연구 및 인력양성, 출연 연구소는 원천기술 확보, 중소‧중견기업은 상용화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환경대응 R&D 투자도 강화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기술(AI) 분야 지원을 대폭 확대했고, 조기 성과창출이 기대되는 스마트자동차, 고기능무인기 등 미래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투자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미세먼지, 감염병, 지진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미세먼지 대응 분야 ▲감염병관리기술개발연구사업 ▲지진관련 R&D 예산 ▲기후변화 대응 등을 예산이 확대됐다.

내년도 미래부 예산안은 올해보다 1천884억원 감액된 14조2천290억 원으로 편성됐으나 R&D 예산 규모는 6조8천210억 원으로 올해보다 2천638억 원 증액됐다.

2017년도 미래부 예산안에서 증액된 부분은 창조경제 거점 기능 강화, R&D혁신방안 이행 및 지능정보 등 ICT 신산업 육성 등을 위한 사업 예산 등이다.

정부는 창조경제 거점 기능 강화를 위해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85명의 전문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며, 지역특화산업 활성화(145억 원)와 혁신일자리 선도사업(28억 원)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R&D혁신방안 이행을 위해 생애 첫 연구자 지원을 신설하는 등 기초연구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바이오, 기후변화, 나노, 우주 분야 등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R&D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능정보산업 인프라 조성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성장산업 및 가상현실과 같은 차세대산업 등 ICT 신산업 육성도 추진될 예정이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기계산업 및 공장자동화 최신 기술동향에서부터 신재생에너지까지 보다 발빠른 소식으로 독자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