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 새로운 CEO 메리 맥도웰(Mary McDowell) 임명 시리스 캐피털 그룹(Siris Capital Group) 자회사에 의한 인수 완료 발표 사모투자전문 회사인 시리스 캐피털 그룹(Siris Capital Group) 자회사가 시가 총액 약 20억 달러로 폴리콤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4일자로 폴리콤의 주식은 나스닥(NASDAQ)에서 PLCM이라는 티커 심벌로 거래되지 않는다.4일 폴리콤 코리아(지사장 김채곤)에 따르면 시리스 캐피털의 경영 파트너인 다니엘 몰로니(Daniel Moloney)는 고객과 파트너를 위해 지속 가능하고 장기적인 가치를 함께 창출하면서 폴리콤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며 새로운 CEO인 메리(Mary)를 비롯한 그녀의 직원들과 함께 음성, 영상 및 콘텐츠 협업 솔루션 시장에서 우세한 입지를 강화한다는 폴리콤의 전략을 수행하고 고객들을 위한 헌신, 집중, 혁신 및 지원도 변함없이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피터 리브(Peter Leav)의 뒤를 이어 CEO 겸 이사직을 승계하는 메리 맥도웰(Mary McDowell)은 모바일 기기와 소비재 및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수십억 달러 가치의 비즈니스를 이끈 경력이 있는 기술 부문 임원이다. 맥도웰은 폴리콤에 입사하기 전에 시리스 캐피털의 경영 파트너였다. 또한 그녀는 노키아(Nokia)에서 모바일 폰 사업부의 수석 부사장(EVP)을 역임하면서 피처폰 비즈니스를 비롯한 관련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손익(P&L, Profit and Loss)을 책임졌다. 2004년 노키아에 입사,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비즈니스를 주도했고 이후 최고개발책임자(CDO)까지 올랐다. 컴팩 컴퓨터(Compaq Computer)와 HP에서도 임원직을 두루 거친 뒤 현재는 오토데스크(Autodesk), 소비자 평가와 후기 플랫폼인 바자보이스(Bazaarvoice) 및 마케팅 회사인 UBM plc의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폴리콤, 새로운 CEO 메리 맥도웰(Mary McDowell) 임명

시리스 캐피털 그룹(Siris Capital Group) 자회사에 의한 인수 완료 발표

기사입력 2016-10-04 09:55:04

[산업일보]
사모투자전문 회사인 시리스 캐피털 그룹(Siris Capital Group) 자회사가 시가 총액 약 20억 달러로 폴리콤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4일자로 폴리콤의 주식은 나스닥(NASDAQ)에서 PLCM이라는 티커 심벌로 거래되지 않는다.

4일 폴리콤 코리아(지사장 김채곤)에 따르면 시리스 캐피털의 경영 파트너인 다니엘 몰로니(Daniel Moloney)는 고객과 파트너를 위해 지속 가능하고 장기적인 가치를 함께 창출하면서 폴리콤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며 새로운 CEO인 메리(Mary)를 비롯한 그녀의 직원들과 함께 음성, 영상 및 콘텐츠 협업 솔루션 시장에서 우세한 입지를 강화한다는 폴리콤의 전략을 수행하고 고객들을 위한 헌신, 집중, 혁신 및 지원도 변함없이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피터 리브(Peter Leav)의 뒤를 이어 CEO 겸 이사직을 승계하는 메리 맥도웰(Mary McDowell)은 모바일 기기와 소비재 및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수십억 달러 가치의 비즈니스를 이끈 경력이 있는 기술 부문 임원이다. 맥도웰은 폴리콤에 입사하기 전에 시리스 캐피털의 경영 파트너였다. 또한 그녀는 노키아(Nokia)에서 모바일 폰 사업부의 수석 부사장(EVP)을 역임하면서 피처폰 비즈니스를 비롯한 관련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손익(P&L, Profit and Loss)을 책임졌다. 2004년 노키아에 입사,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비즈니스를 주도했고 이후 최고개발책임자(CDO)까지 올랐다. 컴팩 컴퓨터(Compaq Computer)와 HP에서도 임원직을 두루 거친 뒤 현재는 오토데스크(Autodesk), 소비자 평가와 후기 플랫폼인 바자보이스(Bazaarvoice) 및 마케팅 회사인 UBM plc의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