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명당3지구 산업단지’ 본격 조성 광양시에 휴식과 생산이 함께하는 ‘명당3지구 산업단지’가 본격 조성된다. 2018년 완공을 목표로 794억 원을 투자했고 3.3㎡당 80만 원 이하로 분양된다.광양시가 태인동 명당지구에 추진 중인 ‘명당3지구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부지 면적인 43만7천998㎡의 이번 명당3지구 산업단지는 광양시가 차별화된 공장 용지 조성으로 기업 유치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8년 12월까지 총 794억 원을 투자해 추진하게 된다.광양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토지보상을 70% 완료했으며 제2회 추가경쟁예산에서 잔여 보상비가 확보돼 무난하게 보상협의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조성원가가 산업단지의 경쟁력과 투자유치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보고 3.3㎡ 당 80만 원 이하로 공장 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원가 절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그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하동화력과 협약에 체결해 매립용 토사와 석탄재를 혼용하는 방식으로 성토공사를 진행해 조성원가를 37억여 원 절감했다. 광양시는 앞으로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를 확대하고 휴식과 힐링이 함께하는 특색 있는 산단을 조성해 업체 입주를 유도할 방침이다.이규광 국가산단팀장은 “‘휴식과 생산이 어우러지는 명품산단’, ‘기업이 찾아오는 명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명당3지구 산업단지’ 본격 조성

기사입력 2016-11-25 15:17:14

[산업일보]
광양시에 휴식과 생산이 함께하는 ‘명당3지구 산업단지’가 본격 조성된다. 2018년 완공을 목표로 794억 원을 투자했고 3.3㎡당 80만 원 이하로 분양된다.

광양시가 태인동 명당지구에 추진 중인 ‘명당3지구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지 면적인 43만7천998㎡의 이번 명당3지구 산업단지는 광양시가 차별화된 공장 용지 조성으로 기업 유치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8년 12월까지 총 794억 원을 투자해 추진하게 된다.

광양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토지보상을 70% 완료했으며 제2회 추가경쟁예산에서 잔여 보상비가 확보돼 무난하게 보상협의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조성원가가 산업단지의 경쟁력과 투자유치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보고 3.3㎡ 당 80만 원 이하로 공장 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원가 절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하동화력과 협약에 체결해 매립용 토사와 석탄재를 혼용하는 방식으로 성토공사를 진행해 조성원가를 37억여 원 절감했다. 광양시는 앞으로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를 확대하고 휴식과 힐링이 함께하는 특색 있는 산단을 조성해 업체 입주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규광 국가산단팀장은 “‘휴식과 생산이 어우러지는 명품산단’, ‘기업이 찾아오는 명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