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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산업, E-모빌리티가 트렌드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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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산업, E-모빌리티가 트렌드

韓 신차종 출시 따라 영업 마케팅 및 서비스 주력 필요

기사입력 2017-01-06 09: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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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산업, E-모빌리티가 트렌드


[산업일보]
올해 독일 자동차 산업은 일련의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한국은 친환경 신차종 출시에 따른 영업 마케팅 및 서비스에도 주력할 필요가 있다.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에 따르면 올해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는 지난 몇 년간 자동차 산업계 내에서 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보다 확대되면서, 신기술 개발에 따른 변화 외에 그 영역이 서비스 및 마케팅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독일 정부 정책 및 업계의 공조 하에 더욱 확대 보급될 전망인 E-모빌리티와 더불어 시장 내 디젤자동차 퇴출 흐름 확대, 커넥티드카 및 초고속 충전소 확대 보급, 새로운 리스 모델 및 마케팅 시스템 도입, 생산 공정에서의 스마트 로봇 사용 등의 일련의 변화가 예상된다.

올해 자동차 업계의 최대 트렌드는 E-모빌리티로 다수의 신규 차량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규 모델은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크게 개선되고 가격이 다소 낮아진 대중형 모델이 다수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커넥티드카와 무인자동차는 현재 가장 핫한 트렌드로 특히 독일 자동차 업계는 한국 삼성이 미국 전자 및 인포테인먼트 공급기업인 하만을 인수한 것에 주목했다. 이 외 애플과 구글은 자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인 CarPlay 및 안드로이드 자동차 외에도 무인자동차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요 완성차 기업의 자동차 매장에는 더 이상 판매만을 담당하는 영업 딜러가 아니라 자문 역할을 하는 컨설턴트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직업상이 디지털 전환을 겪으며 함께 바뀌고 있고 향후 새로운 직업상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는 증거다.

위험성이 높고 어렵거나 또는 아주 단순한 업무를 지원하는 스마트 기계의 보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포크스바겐이나 BMW 등의 독일 완성차 기업은 제조업과 IT 융합을 의미하는 인더스트리 4.0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로봇의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측은 “올해 독일 자동차 시장 내에서는 일련의 변화가 예상되는데 신기술 확대 보급에 따른 인프라 및 생산 공정 변화 외에도 새로운 영업 마케팅 모델 및 서비스 분야에도 큰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기업 역시 새로운 친환경 자동차 모델 출시와 더불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대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춘 새로운 영업 마케팅 모델이나 서비스 부문에서의 변화를 도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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