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분야 산업전문인력 6천500명 양성 본격화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를 고도화할 신산업 분야 산업전문인력 6천500명 양성에 시동이 걸린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주도하기 위한 산업인력 양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17년도 산업인력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계획은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고도화에 대한 대응 능력제고 ▲산업계와 대학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 강화 및 고도화가 2대 추진방향이다.
2대 추진방향 하에 ▲신산업 고급인력양성 신규 투자 확대 ▲산업구조 조정 대응 및 고도화 인력양성 강화 ▲현장중심 공학교육혁신 지속 추진 ▲지역 맞춤형 실무인력양성에 기업-대학 간 협력 강화 ▲산업 인력양성 중장기 정책방향 정립의 5대 추진과제로 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저성장 및 산업구조조정 등으로 위협받는 기존 일자리가 있으나 새로운 산업 창출 및 일자리 생성의 기회도 공존하는 환경적 요인을 고려해 마련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도입이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관련 직업·직무역량 연구·교육에 집중지원하고 있음을 감안한다.
산업인력양성을 위해 ▲신산업 인력양성 확대 ▲산업구조조정·고도화 대응 ▲현장중심 공학교육혁신 ▲지역 맞춤형 실무인력 양성 ▲산업인력양성 중장기 정책방향 정립을 추진한다.
자동차·ICT 융합형 핵심기술 전문 인력 180명을 양성해 스마트카 핵심부품 산업의 고급인력을 공급한다. 무인기에 IT,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융합형 전문 인력 200여 명 육성을 추진한다.
LNG 연료추진선 설계, 스마트선박 기자재 국제인증 교육 등을 통해 중·고급 퇴직 인력의 해외 유출을 예방한다. 스마트공장 핵심 기반기술 개발 및 IT, AT, OT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운영설계를 위한 석·박사급 전문 인력 225명을 양성한다.
현재 추진 중인 캡스톤 디자인 참여기업을 1천200개 사 이상으로 확대하고 혁신센터별 차등 지원을 통해 성과를 제고한다. 또한 교육을 넘어서 산학이 화학적으로 융합된 형태의 공학교육혁신 지원 중장기 추진전략을 수립한다.
중소·중견기업 R&D 산업인턴 인원을 지난해 30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하고 매칭의 질적 향상으로 취업 연계성을 강화한다.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에서는 12개 컨소시엄에 39억 원을 지원하고 참여 학생의 70% 이상 동종업계 취업을 목표로 한 실무형 인재 양성 추진 및 지방기업·대학의 사업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미래 산업수요 전망을 실시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 인력정책 비전을 마련할 계획이며 미래산업전망을 통해 새 일자리 직무역량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중장기 인력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산업부 강성천 산업정책실장은 “미래 신산업을 개척하고 기존 산업의 고도화를 담당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산업계와 학계가 실질적으로 협업해 우수 인력을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