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미국 기업인들과 향후 협력방안 등 논의
트럼프의 신정부 출범 직후 미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한미 FTA 호혜적 성과 공유 및 투자협력 방안 등을 협의했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2차관은 25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존 슐트 대포 및 주요 임원진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5년간의 한미 FTA의 호혜적 성과를 업계와 공유하고 미 투자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난 20일 출범한 트럼프 신정부 하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미 FTA는 통상문제의 해결, 협력 증진을 위한 생산적 협의의 장으로 그간 양국은 교역·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상호호혜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음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통상현안 해소 노력과 지난 12일 FTA 공동위원회의 성과를 업계와 공유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통상현안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차원에서 업계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트럼프 신정부의 새로운 정책기조를 활용해 상호간 윈-윈 할 수 있는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방안을 업계와 협의했다.
우차관은 “국제기준에 부합하고 국내제도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현안은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적극적으로 수용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한미 경제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국 간 협력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트럼프 신정부의 정책방향을 활용한 한미경제협력이 확대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향후 산업부는 AMCHAM과 소통채널을 정례화해 미국 업계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양국 기업 간 투자 협력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