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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망투자가·기업들, 한국 스타트업과 기술사업화 타진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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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망투자가·기업들, 한국 스타트업과 기술사업화 타진

기사입력 2017-02-23 14: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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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중국의 유망투자가·기업들이 한국 내 스타트업의 기술 수준에 놀라움을 표명했다.

KOTRA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과 한중 기술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 확보를 위해 23일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중국 벤처캐피탈과 기술 파트너링 유망 기업 등을 초청해 ‘1:1 파트너링 상담회’을 개최했다. ▲1:1 상담회 ▲중국 진출 멘토링 ▲한-중 지원사업 발표 ▲글로벌 기술사업화 성과확산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열띤 상담도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R&D IP협의회가 공동으로 23일, 24일 이틀동안 한-중 비즈니스 파트너링 포럼’과 연계해 열렸다.

특히 상담회에서는 기존 국내 스타트업은 물론 상용화 이전 단계 우수 기술을 보유한 연구원들의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중국 유망 투자가 및 기술협력 희망기업 32개사와 국내 스타트업 51개사, 기술 연구담당자 48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총 200여 건의 심도 있는 상담회가 진행됐다. 상담은 기술이전, 공동연구, 제품 수출, 스타트업 진출 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상담회에 참가한 중국 투자기업 관계자는 “한국 내 스타트업의 높은 기술 수준에 놀랐으며,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특허 기술의 중국 진출이 희망적”이라고 관심을 표했다.

또한 공공연구 성과를 이전받았거나 이를 통해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진출 시 핵심요소인 지적재산권 보호 방안, 투자자 계약체결을 위한 기초 법률지식, 중국 회사와 합작법인 설립 시 유의사항 등 중국 시장 진출 맞춤형 멘토링 시간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17년 미래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열렸다. 중국 혜주시도 참가해 주요 사업방향, 중국과학원 기술혁신 사업과 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선전의 Maker Institute. CAS에 대해서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민호 KOTRA 수출기업화지원실장은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을 통해 상용화된 유망 기술 뿐만 아니라 상용화 이전 단계 기술의 해외 진출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한중 양국간의 기술협력 촉진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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