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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우정사업본부, 중소·중견기업 해외 물류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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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우정사업본부, 중소·중견기업 해외 물류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국제 특송서비스 활용으로 수출기업 물류부담 줄어

기사입력 2017-05-25 15: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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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우체국 국제특송(이하 EMS)이 제공하는 국제 특송서비스의 저렴한 활용이 가능해져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물류부담이 획기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과 우정사업본부는 중기청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국제 특송요금 할인, 온라인 수출신고 편의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중소·중견기업 해외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 정부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중소·중견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제우편 서비스의 손쉬운 활용을 위한 여건 조성 ▲중기청의 온라인수출 플랫폼과 우체국 물류 시스템 연계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설명회, 간담회 등의 개최를 통해 수출 및 물류정보 제공 ▲우체국 물류서비스와 연계한 수출촉진 및 시장다변화 추진을 주요골자로 한다.

또한 우정사업본부는 중기청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우체국 EMS 요금할인 등 우대 서비스 제공 ▲수출신고 간소화 서비스 제공 ▲수출 물류비 절감에 관한 컨설팅 지원 ▲수출확대 및 시장다변화를 위한 맞춤 서비스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오늘 7월부터 중기청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우체국 EMS 요금을 기본 8%에서 최대 16%까지 할인한다. 8월에는 수출기업에 대해 수출 물류비 절감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중소·중견기업이 한국경제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글로벌화가 필수적이며 우수한 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길을 닦기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우정사업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물류비 인하, 온라인 수출신고 편의가 대폭 개선돼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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