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의료기기도 혁신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 그러나 의료기기인 만큼 제품의 변화뿐 아니라 안전관리에도 집중해야 한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개발 의료기기 안전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기기업계·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현황과 전망, 첨단기술기반 및 첨단기술기반 치료형기기의 안전관리방향, 식약처 ‘의료기기 안전관리 연구개발(R&D)’ 사업 추진 현황 등 최신 의료기기 연구 개발 동향 및 전망과 안전관리 방향에 대해서 논의·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또한, 인공지능(AI), 로봇,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IT 기술 의료기기에 대한 연구개발(R&D) 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의료기기 개발 동향을 파악해 과학적인 의료기기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mart한 의료기기에 ‘Safety’를 더하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개발 의료기기 안전관리’ 심포지엄 2일 개최
기사입력 2017-06-02 07: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