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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기술로 신체 잠재력 깨운다’…헤일로스포츠, 두뇌 자극해 역량 강화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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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기술로 신체 잠재력 깨운다’…헤일로스포츠, 두뇌 자극해 역량 강화

운동선수뿐 아니라 치매 등 뇌 질환 환자, 뮤지션 등도 활용 가능해 높은 수요 기대돼

기사입력 2017-07-20 08: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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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기술로 신체 잠재력 깨운다’…헤일로스포츠, 두뇌 자극해 역량 강화
헤일로 뉴로사이언스의 공동창업자이자 CTO인 브렛 윈가이어(Dr. Brett Wingeier)

[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며 기술의 발전도 눈에 띄게 진행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신체에 직접 부착해 사용하는 웨어러블 기기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만큼 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웨어러블 트레이닝 디바이스 헤일로 스포츠(Halo sport)의 개발사 헤일로 뉴로사이언스(Halo Neuroscience)는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헤일로 스포츠 기기를 활용해 신체 기능의 향상을 경험한 이들의 사례 등 실제 연구 결과를 선보였다.

이 날 헤일로 뉴로사이언스의 공동창업자이자 CTO인 브렛 윈가이어(Dr. Brett Wingeier)는 직접 헤일로 스포츠 제품 기술의 브리핑 진행에 나섰다. 브렛 윈가이어 CTO는 “헤일로 스포츠는 신경자극의 과학을 실제로 선수들의 훈련에 적용해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며 “올림픽 금메달을 4차례 수상한 육상계의 전설 마이클 존슨(Michael Johnson)이 운영하는 세계적인 엘리트 트레이닝 센터에서 헤일로 스포츠로 트레이닝 받지 않은 선수들의 다리 근력이 평균 2.9% 향상에 그친 반면, 헤일로 스포츠로 트레이닝을 한 선수들의 다리 근력은 평균 12% 향상됐다”고 밝혔다.

헤일로 스포츠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사인 ㈜앞썬아이앤씨의 이강업 대표는 “이미 미국 올림픽팀, 미군, NBA 등에서 훈련의 일부분으로 활용하고 있는 헤일로 스포츠는 두뇌의 운동피질을 자극해 근력, 기술, 순발력 및 지구력 향상을 돕는 뉴로프라이밍이라는 과정을 통해 작동하게 된다”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헤일로스포츠를 통해 신체 능력의 향상을 경험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연거푸 100m 육상 한국 신기록을 깨뜨린 신기록 제조기 김국영 선수도 이 날 행사에 참석해 “폭발력을 요하는 웨이트, 스타팅 훈련에 집중적으로 사용해 본 결과, 헤일로 스포츠 기기의 자극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운동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헤일로 스포츠의 체험기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뇌를 트레이닝한다는 것은 그리 신선한 아이디어는 아니다. 이미 뇌기능의 향상을 돕는다는 제품들이 다수 출시됐었지만 실제 신체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나타내지는 못해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은 바 있기도 하다.

브렛 CTO 역시 뇌를 트레이닝한다는 것은 예전부터 논의돼 온 이슈로 새로운 아이디어는 아니라는 점에 동의했다. 하지만 헤일로 뉴로사이언스 사는 뇌의 기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대뇌의 있는 운동피질을 미세 전류로 직접적으로 자극해 신체의 근력, 기술, 순발력 및 지구력의 향상을 돕는 기술을 현실화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브렛 CTO는 “헤일로 스포츠 기기를 사용함에 있어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트레이닝과 함께 병행하는 것이 더욱 좋은 신체 활동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학기술로 신체 잠재력 깨운다’…헤일로스포츠, 두뇌 자극해 역량 강화


▲ 다음은 일대일 문답

Q 기존 제품과 ‘헤일로 스포츠’의 차이점
A 뇌를 자극하는 장비들은 이미 여럿 존재했지만 기존 기기는 전극을 직접적으로 신체에 부착해야 하기 때문에 이발을 했어야 하는 제한성이 있었다. 하지만 헤일로 스포츠는 ‘프라이머’라는 특별한 기술을 통해 전극을 신체에 직접 부착하지 않고도 헤드셋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전기 자극을 줄 수 있다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Q 한국 시장 공략 방안
A 첫 번째로 공략한 분야는 엘리트 선수 시장이다. 그러나 한국의 엘리트 시장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제품의 홍보를 위해 대중들에게 보다 친근한 골프, 테니스, 베드민턴, 육상 등 스포츠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Q ‘헤일로 스포츠’의 부작용 보고사례는 없었는지
A 신경 가소성이라는 것은 이미 뇌가 활동하고 있는 특별한 능력이기 때문에 아주 미세한 전류로 자극한다고 해서 부작용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미 다수의 연구결과를 통해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검증됐다.

Q 웨어러블 트레이닝 디바이스 시장의 향후 전망
A 웨어러블 트레이닝 디바이스는 운동 선수만 도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뇌질환, 두통, 간질, 신경계 질환뿐 아니라 학습장애, 기억력 감퇴, 치매 등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이들과 관련해서도 충분히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치매 등의 뇌질환에 있어 약으로 치료하기 애매하거나 효과가 떨어지는 증상에 웨어러블을 활용한 기술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자사에서는 재활단계 및 심리 문제와 관련된 의료기기의 출시를 준비 중에 있기도 하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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