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오메드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임, 전직 CFO 고문직 임명
기사입력 2017-08-29 17:27:20
[산업일보]
심장 보조장치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아비오메드(Abiomed, Inc.)는 마이클 톰시섹(Michael Tomsicek)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 8월24일(현지시간)자로 현직에서 물러났다고 29일 발표했다. 2년여 간 재직했던 톰시섹 전(前) CFO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퇴사한다고 밝혔다.
아비오메드는 현재 톰시섹의 후임자를 임명하기 위해 외부 후보를 물색 중에 있다. 신임 CFO가 임명될 때까지 로버트 보웬(Robert Bowen) 前 CFO가 은퇴에서 복귀해 고문 자격으로 관련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웬은 아비오메드가 급성장하던 시기인 2008년 12월부터 2015년 7월까지 CFO로 재직했으며, 은퇴 후 1년 동안 고문직을 역임했다.
신임 CFO가 부임할 때까지 이안 맥러드(Ian McLeod) 부사장 겸 재무관리 담당자가 권한대행 자격으로 주요 재무, 회계 책임자 역할을 맡게 된다. 10년 전 당사에 합류한 맥러드 부사장은 재무관리 담당자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마이클 미노그(Michael R. Minogue) 아비오메드 사장 겸 CEO는 29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 수준높은 재무관리, 준법감시 능력을 유지하는 데 이바지한 톰시악 前 CFO에게 감사의 뜻과 퇴임 후에도 행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0여년 간 아비오메드의 성공적인 경영에 밑바탕이 된 보웬 前 CFO의 복귀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심장 보조장치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아비오메드(Abiomed, Inc.)는 마이클 톰시섹(Michael Tomsicek)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 8월24일(현지시간)자로 현직에서 물러났다고 29일 발표했다. 2년여 간 재직했던 톰시섹 전(前) CFO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퇴사한다고 밝혔다.
아비오메드는 현재 톰시섹의 후임자를 임명하기 위해 외부 후보를 물색 중에 있다. 신임 CFO가 임명될 때까지 로버트 보웬(Robert Bowen) 前 CFO가 은퇴에서 복귀해 고문 자격으로 관련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웬은 아비오메드가 급성장하던 시기인 2008년 12월부터 2015년 7월까지 CFO로 재직했으며, 은퇴 후 1년 동안 고문직을 역임했다.
신임 CFO가 부임할 때까지 이안 맥러드(Ian McLeod) 부사장 겸 재무관리 담당자가 권한대행 자격으로 주요 재무, 회계 책임자 역할을 맡게 된다. 10년 전 당사에 합류한 맥러드 부사장은 재무관리 담당자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마이클 미노그(Michael R. Minogue) 아비오메드 사장 겸 CEO는 29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 수준높은 재무관리, 준법감시 능력을 유지하는 데 이바지한 톰시악 前 CFO에게 감사의 뜻과 퇴임 후에도 행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0여년 간 아비오메드의 성공적인 경영에 밑바탕이 된 보웬 前 CFO의 복귀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김우겸 기자 kyeom@kidd.co.kr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