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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드제재 관련 항공분야 추가 지원
이종수 기자|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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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드제재 관련 항공분야 추가 지원

지방공항 노선 다변화, 면세점 임대료 감면 등 맞춤형 대책 시행

기사입력 2017-08-31 1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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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난 7월 한달간 항공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936만 명에 그쳤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7월 국제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 국내여객은 0.3%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선 여객은 중국의 방한 단체여행 제한 이후 중국노선 감소에도 항공노선 다변화, 긴급지원대책 등으로 6월까지 전년 동월대비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7월 들어 2.2% 감소(658만 명)했다.

이는 국제선 여객의 약 27%를 차지(2016년 기준)하는 중국노선의 여객 감소가 지속(△44.8%)되는 가운데 홍콩․대만 독감 영향(5월~)으로 대체노선 여객 증가세가 둔화된 데 따른 것이다.

공항별로는 노선 다변화가 이루어진 대구(126.9%)․김해(5.3%)․인천공항(1.3%)은 7월에도 전년 동월대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중국노선 비중이 높은 청주(82.2%)·제주(66.5%)·무안(61.5%)·양양(93.9%)공항은 7월에도 감소하며 3월 사드 관련 제재 이후 국제여객 감소세가 지속되고 이들 공항의 면세점 매출 감소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항공사, 여행사, 면세점 별로 피해상황과 업계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월 긴급 지원 대책을 보완한 추가 맞춤형 지원 대책을 공항공사, 지자체와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에는 여객 감소가 큰 지방공항의 항공수요 회복을 위한 ▲노선 다변화 지원 ▲여행사 인센티브 확대와 함께 ▲면세점·상업시설 피해 최소화 방안이 포함됐다.

구본환 항공정책관은 “이번 대책은 중국노선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특히 중국 비중이 높은 지방공항의 국제여객 및 면세점·상업시설 매출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맞춤형 대책”이라고 설명하면서 “항공수요 회복과 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4월 대책에 이어 이번 추가 대책을 즉시 시행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수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중국노선 수요 둔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일본, 동남아 등 노선 다변화, 여름철 성수기 본격화 등 성장요인도 있어 총 항공여객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중국노선 및 중국 비중이 높은 지방공항의 국제여객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4월 긴급대책에 이어 추가 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수렴․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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