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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소기업, 미국 미주리주와 협력 토대 마련
김민솔 기자|mski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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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소기업, 미국 미주리주와 협력 토대 마련

기사입력 2017-09-29 16: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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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소기업, 미국 미주리주와 협력 토대 마련

[산업일보]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9일 미국 미주리 에릭 로버트 그레이튼스 주지사와 중소기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두 나라 간 무역·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규 차관은 방한한 그레이튼스 미주리 주지사와 함께 두 나라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중요성과 창업을 통한 고용창출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 다음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우선 국제 전시회, 무역사절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교환하고, 양국 중소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경제·공공정책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정기적으로 교환하고,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경험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및 기술 교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공동 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의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최수규 차관은 “한국 중소기업은 ICT, 반도체, 기계장비 등 일반제조업 분야에서 강점이 있고, 미주리주는 우주항공, 바이오, 금융서비스 분야가 우수하다”며,“양국 중소기업이 상호 보완적인 분야에서 협력하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미주리주는 미주리주 소재 기업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984년에 한국 사무소를 개설·운영 중이며, 미주리주와 한국간에는 연간 5억 불 규모의 교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주리주는 미국 중서부의 물류 중심지로서, 글로벌 기업인 보잉사, 몬산토 등 포춘 500대 기업 중 10개 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한국기업으로는 한양로보틱스(기계), 현대상선(해운) 등이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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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정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산업현장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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