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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제조업 출하액 조선·전자·철강 일제히 ‘내리막’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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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제조업 출하액 조선·전자·철강 일제히 ‘내리막’

조선산업 제조업 종사자 수 9.2%↓, 출하액 7.9%↓, 부가가치 0.8%↑

기사입력 2017-11-28 12: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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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제조업 출하액 조선·전자·철강 일제히 ‘내리막’


[산업일보]
조선업이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조선업은 전체 제조업 출하액과 종사자 수 등에 있어 하락세를 보이며 전체 수치를 끌어내렸다. 철강 또한 자동차, 조선 등 전방산업의 경기부진 영향으로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해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 및 부가가치는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출하액은 소폭 감소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는 자동차, 전자 등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식료품, 고무·플라스틱 등이 증가해 전년대비 각각 0.2%, 0.6% 상승했으며, 2010년 이후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광업‧제조업의 사업체 수는 6만9천405개로 식료품, 고무·플라스틱, 가구 등의 영향으로 인해 전년대비 0.2%(136개) 증가했고, 종사자 수는 297만6천 명으로 전년대비 0.6%(1만8천 명) 올랐다.

출하액은 전년대비 1%(14조 원) 감소한 1천418조5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석유정제, 전자, 조선 등이 하락해 2013년 이후 4년 연속 하락했으며, 부가가치는 자동차, 의복·모피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제조업 출하액은 의료·정밀(11.8%), 식료품(2.9%), 비금속광물(5.2%) 등에서 증가했으나, 석유정제(-11.2%), 전자(-3.3%), 조선(-7.9%) 등은 감소했다.

종사자 수는 고무·플라스틱, 의료·정밀, 식료품 등에서 늘어 전년대비 0.6% 증가했다. 그 중 제조업 종사자 수는 조선(-9.2%)에서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전자(-4.3%), 자동차(-1.2%) 순으로 나타났으며, 고무·플라스틱(3.2%), 의료·정밀(7.4%), 식료품(2.9%) 등에서 올랐다.

부가가치는 식료품, 화학, 전기장비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2.5%(12조 원) 증가한 510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제조업 부가가치는 자동차(-0.9%), 의복·모피(-0.5%)에서 하락세를 보였지만, 식료품(5.7%), 화학(2.7%), 전기장비(4.5%) 등 대부분 업종에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조선산업 출하액은 경기침체에 따라 67조6천억 원으로 전년대비 7.9% 감소하고, 부가가치는 20조1천억원으로 0.8% 증가했다.

전자산업의 출하액은 통신・방송장비, 전자부품 등의 부진으로 전년대비 3.3% 하락한 230조 7천억원으로 나타났으나, 부가가치는 반도체의 호조로 114조 8천억원을 기록해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반도체부문(D램 등)은 스마트폰 용량 증가 및 가격 상승에 따른 모바일메모리 반도체 등의 수요증가로 출하액은 84조 원, 부가가치는 54조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6%, 8.2% 상승세를 보였다.

전자부품부문(LCD 등)은 패널수요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출하액은 80조 9천억원, 부가가치는 37조1천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7%,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신 방송장비부문은 휴대폰 등의 수요 감소로 출하액은 50조3천억 원, 부가가치는 17조1천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 20.6% 하락했다.

자동차산업의 출하액 및 부가가치는 전년대비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철강산업의 출하액은 전년대비 2.7% 감소하고 부가가치는 3.6% 증가했으며, 자동차산업은 자동차 및 부품 수출 부진으로 출하액은 1.1% 하락한 196조8천억 원, 부가가치는 0.9% 감소한 60조 원으로 나타났다.

철강산업은 자동차, 조선 등 전방산업의 경기부진으로 인해 출하액은 122조3천억 원으로 전년대비 2.7% 감소한 반면, 부가가치는 원자재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25조9천 억원으로 전년대비 3.6% 오름세를 보였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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