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5G 이동통신 기술, 국제표준 주도권 확보해
기사입력 2018-01-31 18:05:38
[산업일보]
한국 IT 분야의 신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8일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29차 국제전기통신엽합 이동통신 표준화회의(ITU-R WP5D)’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의 국제표준 논의를 위한 장으로, UN 산하 전파통신 분야의 5G 표준화 전문가들이 모여 차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등을 연구하는 전문가 그룹회의다.
평창 5G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개최돼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이, 한국이 5G 후보기술을 ITU에 제안하고 국제표준 주도권 확보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국에서 제안하는 5G 후보기술은 기술 우위에 있다고 평가받는 밀리미터파 5G 기술과 국내 5G 공급 예정 주파수 대역 3.5GHz, 28GHz를 포함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5G 이동통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서는 국제 표준의 차질 없는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5G 시대로 진입하는 중요한 시점에 한국의 국제 표준화 회의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6월 국내 산업계의 의견을 모아 5G 기술 성능 요구조건 및 평가 절차를 ITU-R에 제안하고 성공적으로 채택시킨 바 있다.
한국 IT 분야의 신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8일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29차 국제전기통신엽합 이동통신 표준화회의(ITU-R WP5D)’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의 국제표준 논의를 위한 장으로, UN 산하 전파통신 분야의 5G 표준화 전문가들이 모여 차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등을 연구하는 전문가 그룹회의다.
평창 5G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개최돼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이, 한국이 5G 후보기술을 ITU에 제안하고 국제표준 주도권 확보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국에서 제안하는 5G 후보기술은 기술 우위에 있다고 평가받는 밀리미터파 5G 기술과 국내 5G 공급 예정 주파수 대역 3.5GHz, 28GHz를 포함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5G 이동통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서는 국제 표준의 차질 없는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5G 시대로 진입하는 중요한 시점에 한국의 국제 표준화 회의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6월 국내 산업계의 의견을 모아 5G 기술 성능 요구조건 및 평가 절차를 ITU-R에 제안하고 성공적으로 채택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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