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여학생들이 이들 기업의 국내 현지법인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GE 코리아, 블룸버그 코리아와 함께 ‘WISET 글로벌 멘토링’을 통해 이공계 여자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45명에게 진로탐색과 경력개발 등 미래 설계 지원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이공계 전공 여자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22일까지 접수를 받아 3월 킥오프미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된다.
GE 코리아는 30명을 대상으로 △GE 프레딕스(세계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산업인터넷 플랫폼)를 활용한 IT프로젝트 참여 △GE 코리아 견학 △HR 담당자의 인재상 특강 및 모의인터뷰 △GE 코리아 직무 특강 등을 계획하고 있다.
블룸버그 코리아는 15명에게 △블룸버그 터미널(실시간 주식/금융 데이터 분석 도구) 사용법 실습 △로보틱스 특강 △해외 지사 멘토와의 화상 멘토링 △HR담당자와 모의 인터뷰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한 활동을 펼친 멘티에게는 올해의 멘티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등이 수여되며, 자세한 사항은 WISE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ISET 글로벌 멘토링은 2012년에 GE코리아와 함께 시작해 2017년에 블룸버그 코리아와 듀폰 코리아가 신규로 참여했으며, 올해 참여기관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