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알토클라우드 인수 'AI·머신러닝' 강화
옴니채널 고객 경험 및 컨택센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 제네시스는 클라우드 기반 고객 여정 분석 제공 분야 기업인 알토클라우드 (Altocloud)를 인수했다고 1일 발표했다.
제네시스는 자사 제품군에 알토클라우드 솔루션을 추가함으로써 AI와 머신러닝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제네시스의 폴 세그레(Paul Segre) CEO는 이날자 “알토클라우드 인수를 통해 고객 여정 전반을 최적화하고 연결해 최상의 비즈니스 결과가 도출되도록 지원하는 역량을 보다 강화했다”며, ”알토클라우드와 같이 소비자 행동과 잠재력에 대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직원들에게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구매전환은 물론 충성도 높은 고객으로 이끄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프로스트 설리번(Frost and Sullivan)의 ICT 선임 분석가인 낸시 제미슨 (Nancy Jamison) 역시 같은 자료를 통해 “오늘날 모든 기업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고객의 관심을 끌어내고 의미 있는 비즈니스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혁신적인 동시에 비즈니스 현장에서 이미 검증된 알토클라우드 기술을 제네시스 솔루션에 추가함으로써 기업이 언제 어떻게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할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역량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차별점은 고객 경험 부문에서 제네시스의 리더십을 굳히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제네시스 및 알토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들은 웹사이트, 모바일 앱, 직원과의 대화 등을 비롯한 옴니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고객 여정을 수치화하고 예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AI와 머신러닝으로 미리 설정된 페르소나와 과거 행동 분석을 활용해 고객 결과를 자동 예측하고 고객 여정의 상황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