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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 KAIST 인공위성연구소와 우주기술 산업화 협력
염재인 기자|yj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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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 KAIST 인공위성연구소와 우주기술 산업화 협력

기사입력 2018-04-27 16: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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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우주분야 시험기술 연구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과 국내 최초로 인공위성을 개발한 KAIST 인공위성연구소(이하 SaTReC)가가 우주R&D사업 개발제품의 성능검증을 위한 시험기술 연구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KTL 52년 시험인증 기술 노하우 및 KAIST 우주연구 기술력이 결합하는 것이다.

KTL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가 우주R&D사업으로 개발된 우주제품의 정확한 검증을 위한 ▲우주분야 시험평가 업무협력 ▲기술 및 인력교류를 통한 상호역량 증진 ▲ 우주분야 시험기술 해외협력 기반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우주분야 국가사업 공동 추진 및 연구과제 발굴 등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주개발 프로그램에 따른 부품시험자원 확보를 위해 지난 13일 '우주부품시험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선진국 수준의 우주부품 전용시험시설을 구축중인 KTL과, 1992년 국내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 1호를 개발한 우주전문연구기관으로 위성 표준화·모듈화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소형위성 1호' 개발사업의 주관연구기관인 SaTReC의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국내 우주분야 관련기업들은 우주R&D제품 성능검증을 위한 시험기술 서비스를 더욱 원활히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KTL 정동희 원장은 "SaTReC과의 협약을 통해 민간 주도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의 국가정책에 적극 부응할 것"이며 "국내 우주부품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과 국산화를 적극 지원해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SaTReC 권세진 소장은 "KTL이 추진하는 우주부품시험센터 구축과 활용 극대화를 위해 정보공유, 인력교류 및 공동연구 등의 상호협력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우주부품 시험평가서비스 활성화와 국내 산학연의 우주개발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제조업체에서부터 정부 정책이나 동향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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