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제조업의 4월 업황BSI는 77로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5월 업황전망BSI(81)도 지난달 전망대비 3p 올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기업규모별로 대기업은 전월과 동일한 반면 중소기업(+7p), 기업형태별로는 수출기업(+1p)·내수기업(+5p) 모두 상승했다.
기업의 경영애로 사항으로는 내수부진의 비중이 가장 높고,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경쟁심화가 그 뒤를 이었다. 전월에 비해 불확실한 경제상황(+1.7%p) 및 경쟁심화(+1.7%p)의 비중이 높아졌지만, 내수부진(-1.5%p)의 비중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4월 업황BSI는 80으로 전월대비 1p 오름세로 나타났다. 다음달 업황전망BSI(81)도 지난달 전망대비 1p 상승한 수치다.
한편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4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7.5로 전월대비 1.9p 상승했다.
제조업 업황 '기지개' 전월대비 3p 상승
기사입력 2018-04-30 17:32:50
염재인 기자 yji@kidd.co.kr
제조업체에서부터 정부 정책이나 동향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